| 제품명 | 전기 계란 찜기 7구 |
| 가격 | 5,000원 |
| 품번 | 1069307 |
| 최대 조리량 | 계란 7개 |
| 주요 구성 | 본체, 계란 받침대, 투명 덮개, 계량컵 |
| 전원 | 220V |
| 가열부 | 스테인리스 가열판 |
| 제가 사용한 계란 |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4개 |
| 사용한 물 | 계량컵 2컵, 총 80ml |
| 실제 조리시간 | 약 10분 |
| 실제 결과 | 4개 모두 완숙, 껍데기에 조금씩 금이 갔지만 터지지는 않음 |
| 한줄평 | 반숙 정밀 조절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5,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활용도가 높은 편 |
다이소 생활용품 코너를 둘러보다가 꽤 눈길이 가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5,000원짜리 다이소 계란찜기 7구입니다. 냄비 없이 물을 조금 붓고 계란을 올린 뒤 버튼만 누르면 되는 방식이라 평소 삶은 계란을 자주 먹는 집이라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갈 것 같더라고요.
2026년 8월 19일 기준 다이소몰 공식 상품 페이지에서도 ‘전기 계란 찜기 7구’, 품번 1069307, 가격 5,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저는 제품을 사 온 날 바로 냉장고에 있던 계란 4개로 테스트했습니다. 계량컵으로 물 두 컵, 약 80ml를 넣고 대략 10분 정도 조리했는데요. 다이소 공식 안내에서는 80ml를 반숙 기준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제가 실제로 먹어본 결과는 네 개 모두 노른자까지 잘 익은 완숙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이번 글은 단순히 “다이소 신상 나왔어요”에서 끝내지 않고, 다이소 계란찜기 사용법과 물양, 냉장 계란을 넣었을 때의 차이, 계란에 구멍을 내야 하는지, 반숙과 완숙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지까지 실제 사용 기준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2026년 8월 19일 기준으로 확인한 제품 정보와 직접 사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가격·판매 여부와 제품 사양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이소 계란찜기 5000원, 직접 써보니 핵심은 결국 물양이었어요


처음 제품을 보면 사용법이 상당히 단순합니다. 시간 조절 다이얼이나 복잡한 메뉴가 있는 전기 조리기구가 아니라, 가열판에 정해진 양의 물을 붓고 계란을 올린 다음 스위치를 켜는 구조예요.
제품 패키지에는 물양에 따라 전원이 꺼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돼 있습니다. 40ml는 약 5분 13초, 80ml는 약 10분 24초, 120ml는 약 16분 42초, 160ml는 약 22분으로 안내돼 있어요.
즉 이 제품은 “10분으로 타이머를 맞춘다”기보다는 얼마나 많은 물을 넣느냐에 따라 가열되는 시간이 달라진다고 이해하면 사용하기 쉽습니다. 물을 정확하게 계량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한 이유예요.
다이소 공식 SNS에서는 반숙을 약 80ml·10분, 완숙을 약 120ml·16분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4개를 80ml로 조리했을 때는 예상보다 훨씬 단단하게 익었습니다. “80ml니까 무조건 반숙”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공식 기준을 첫 번째 기준점으로 잡고 우리 집 계란 조건에 맞춰 한 번 정도 조절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더 맞아 보여요.
계란의 크기와 개수,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는지 여부, 계량 오차, 조리가 끝난 뒤 뜨거운 찜기 안에서 얼마나 오래 두었는지에 따라서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밀한 반숙만 고집한다면 여러 단계로 익힘을 조절하는 고가 제품이 더 편할 수 있지만, 아침마다 완숙 계란 2~4개 정도를 간단히 준비하려는 용도라면 오히려 복잡하지 않은 구조가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다이소 계란찜기 7구 사용법, 냉장고 계란 4개로 직접 해봤어요
사용 전에는 “5,000원짜리 전기제품인데 번거롭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면 과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계량컵으로 필요한 물을 가열판에 붓고 계란 받침대를 올린 다음 계란을 세웁니다. 투명 뚜껑을 닫고 전원 버튼을 켜면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조리가 시작돼요. 별도로 냄비에 물이 끓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저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4개를 사용했고 물은 계량컵 두 컵, 총 약 80ml를 넣었습니다. 그 상태로 약 10분 정도 기다렸고 조리가 끝난 뒤 확인해보니 흰자뿐 아니라 노른자까지 잘 익은 완숙 상태였습니다.
냄비로 계란을 삶을 때는 물을 끓이고, 계란을 넣고, 다시 시간을 재고, 넘치지 않는지 한 번씩 들여다보게 되는데 이 제품은 일단 세팅하고 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줄어드는 편이에요. 바쁜 아침에 토스트나 커피를 준비하면서 옆에서 계란도 같이 익힐 수 있다는 점이 꽤 실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계란찜기 계란 구멍 안 뚫으면? 제 경우 4개 모두 조금씩 금이 갔어요

이번 테스트에서 제가 한 가지 생략한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계란에 작은 구멍을 내는 것이었어요.
제품 안내에는 계란 상단에 살짝 구멍을 내면 조리 중 파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수 과정은 아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굳이 안 뚫어도 되겠지?” 하고 그대로 네 개를 넣었는데, 결과적으로 계란 네 개 모두 껍데기에 조금씩 금이 생겼어요. 그렇다고 내용물이 밖으로 터져 나오거나 찜기 안이 엉망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음번부터는 저는 구멍을 만들어 사용할 생각이에요. 필수는 아니지만 실제로 네 개를 한꺼번에 조리했을 때 네 개 모두 작은 균열이 생긴 경험을 하고 나니 굳이 생략할 이유도 없겠더라고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계란을 곧바로 가열하는 조건이라면 특히 처음 몇 번은 계란 상태를 지켜보면서 사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이소 계란찜기 물양 80ml, 10분이면 정말 반숙일까요?
여기에서 공식 안내와 제 실사용 결과가 조금 달랐습니다.

다이소는 공식 콘텐츠에서 반숙 약 80ml·10분, 완숙 약 120ml·16분을 안내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80ml와 냉장 상태 계란 4개 조합으로 약 10분 조리했는데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었습니다.
이 차이가 오히려 이 제품을 살 분들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해요.
계란찜기는 물양을 입력하면 노른자의 익힘 정도를 센서로 측정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따라서 공식 수치는 참고값으로 보고 처음 한 번은 우리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계란으로 테스트한 뒤 물양을 고정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저처럼 80ml에서 완숙이 됐다면 같은 조건에서 촉촉한 노른자를 원할 때는 물을 더 적게 사용하는 방향으로 조정해볼 수 있어요. 저는 다음에는 계량컵 한 컵인 40ml부터 시험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40ml를 넣으면 반드시 반숙이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패키지상 40ml의 전원 차단 예상시간은 약 5분 정도이기 때문에 계란의 크기와 온도에 따라 덜 익을 수도 있습니다. 첫 시도에서는 한 개를 먼저 잘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이소 계란찜기 반숙 몇 분? 완숙 몇 분? 물양 표부터 확인하세요
제품 박스에 표시된 물양별 전원 차단 예상시간과 다이소가 공식 SNS에서 안내한 반숙·완숙 기준, 그리고 제가 직접 사용한 결과를 한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물양 | 패키지상 전원 차단 예상시간 | 다이소 공식 활용 예 | 제 실제 테스트 |
| 40ml | 약 5분 13초 | 별도 공식 익힘 표기 확인 필요 | 다음 반숙 테스트 예정 |
| 80ml | 약 10분 24초 | 반숙 약 10분 | 냉장 계란 4개 모두 완숙 |
| 120ml | 약 16분 42초 | 완숙 약 16분 | 미테스트 |
| 160ml | 약 22분 | 긴 시간 조리 | 미테스트 |
다이소 공식 채널의 반숙·완숙 안내는 80ml와 120ml를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제품 박스의 표 제목은 ‘물양에 따른 전원 꺼짐까지의 소요시간’입니다. 즉 80ml를 넣었다고 해서 모든 계란이 동일한 노른자 상태가 된다고 보증하는 표라기보다, 그 양의 물을 사용했을 때 작동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참고값에 가깝습니다.
이 차이를 알고 사용하면 “설명대로 했는데 왜 내 계란은 완숙이지?”라는 의문도 조금 줄어들어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계란찜기 결과는 이렇게 기록해두면 편해요

저는 첫 테스트 결과를 아예 ‘냉장 계란 4개 + 80ml = 우리 집에서는 완숙’으로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물을 줄여보고 결과가 마음에 들면 그 양을 계속 사용하면 돼요. 계란 삶을 때마다 인터넷에서 “반숙 몇 분이지?”를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우리 집 전용 기준이 생기는 셈입니다.
또 하나는 조리가 끝나면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찜기 내부는 이미 뜨거운 수증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전원이 꺼진 뒤에도 그대로 두면 잔열로 익힘이 더 진행될 수 있어요. 촉촉한 반숙을 노린다면 조리가 끝난 직후 꺼내 식히는 방식이 결과를 맞추기 더 쉽습니다.
완숙을 주로 드신다면 오히려 이런 예민한 조절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노른자까지 익은 계란이면 된다”는 분이라면 80ml 조건도 상당히 편했어요.
계란찜기 7구 비교, 다이소·비스카·키친아트 실제 제품은 뭐가 다를까요?
다이소 제품이 5,000원이라 저렴한 것은 맞지만, 단순히 가격만 보고 “다른 계란찜기는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과 용량과 기능을 비교하면 어떤 소비자에게 맞는지 훨씬 분명해집니다.
2026년 8월 19일 기준 확인 가능한 비스카 VK-707EG은 7구·1단 구조에 360W, 자동전원차단 기능이 표기된 제품이며 크기는 약 173×124×160mm입니다. SSG 계열 쇼핑몰에서는 같은 모델이 약 20,110원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키친아트 KA-0550S2는 350W, 스테인리스 용기, 2단 구조에 최대 계란 14개를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인됩니다. 크기는 약 170×220×170mm입니다. 11번가에서는 확인 시점 판매가가 약 25,130원으로 표시돼 있었습니다.
| 제품 | 다이소 전기 계란찜기 7구 | 비스카 VK-707EG | 키친아트 KA-0550S2 |
| 확인 가격 | 5,000원 | 약 20,110원 | 약 25,130원 |
| 계란 용량 | 최대 7개 | 최대 7개 | 최대 14개 |
| 단수 | 1단 | 1단 | 2단 |
| 소비전력 | 패키지 측면 라벨 추가 확인 권장 | 360W | 350W |
| 주요 특징 | 물양 조절, 스테인리스 가열판, 투명 덮개 | 자동전원차단, 7구 | 스테인리스, 2단 대용량 |
| 추천 용도 | 계란 위주·가성비 | 7구 정규 소형가전 | 많은 양·2단 찜 |
| 가격 메리트 | 매우 높음 | 중간 | 용량 대비 판단 |
가격만 단순 비교하면 다이소 제품은 비스카의 약 4분의 1, 확인 당시 키친아트 제품의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 다만 비스카와 키친아트는 소비전력이나 크기처럼 비교 가능한 세부 사양이 보다 명확하게 공개돼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5000원 계란찜기와 2만원대 제품, 누구에게 무엇이 더 맞을까요?
제가 직접 써본 뒤 느낀 기준은 꽤 간단합니다.
목적이 “매일 아침 계란 두세 개 간편하게 삶기”라면 다이소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압도적입니다. 한 번에 최대 7개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사는 집뿐 아니라 2~4인 가정에서 아침용 계란을 준비하는 정도에도 부족하지 않아 보여요.
반면 계란 10개 이상을 한꺼번에 준비하거나 만두·채소 등 다른 찜요리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2단 구조의 키친아트처럼 용량이 큰 제품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최대 계란 14개라는 수치 자체가 용도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비스카 VK-707EG는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7구이지만 360W 소비전력과 자동전원차단 등이 명시된 제품이라, 단순 최저가격보다 일반 소형가전의 세부 사양을 중요하게 보는 소비자가 비교해볼 만합니다.
결국 다이소 제품은 비싼 제품과 모든 기능으로 경쟁한다기보다 “나는 계란만 잘 삶아지면 된다”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능만 남기고 진입 가격을 크게 낮춘 제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 보였습니다.
계란찜기 세척 방법과 안전 체크리스트, 삶은계란 보관도 같이 확인하세요


구조가 단순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다뤄도 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특히 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드는 전기제품이라 조리가 끝난 직후에는 투명 뚜껑과 가열부가 상당히 뜨거울 수 있어요.
제가 좋게 본 부분은 계란 받침대를 본체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란이 깨지거나 물방울이 묻어도 받침대는 따로 씻을 수 있어 관리가 비교적 편해요. 가열판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표시돼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지키기 좋은 체크리스트는 아래 정도입니다.
- 물은 눈대중보다 동봉된 계량컵으로 재기
- 계란 파손이 걱정되면 안내대로 작은 구멍을 내기
- 작동 중 투명 뚜껑을 불필요하게 열지 않기
- 조리 직후 뜨거운 증기에 손이나 얼굴을 가까이 대지 않기
- 받침대와 뚜껑은 분리해 세척하고 충분히 말리기
- 전기 본체는 통째로 물속에 담그지 않기
- 사용이 끝난 뒤 전원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도 분리하기
- 가열판에 물때가 생기면 설명서에서 허용하는 방법으로 관리하기
- 반숙을 처음 시도할 때는 한 개를 잘라 익힘 정도를 먼저 확인하기
- 여러 개를 미리 삶았다면 장시간 실온에 두지 않고 냉장 보관하기
삶은계란을 한 번에 여러 개 만들어두는 분이라면 보관도 중요합니다. 미국 FDA는 완전히 익힌 삶은 달걀을 껍질 유무와 관계없이 냉장 보관하고 조리 후 1주 이내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계란을 포함한 상하기 쉬운 조리식품은 조리 후 가능한 빨리 냉장 보관하라고 권고합니다.
다이소 계란찜기가 최대 7구라 한 번에 며칠치 계란을 준비하기에도 편하지만, “많이 삶아두면 한참 먹어도 된다”기보다는 먹을 양을 고려해 적당히 조리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이소 주방용품 5000원 계란찜기, 장점과 단점은 분명했어요
장점부터 말하면 가격 대비 실사용 장벽이 낮다는 것이 가장 큽니다. 5,000원이라 부담이 적고 최대 7개까지 들어가며, 물을 붓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라 별도로 조리법을 복잡하게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투명 뚜껑이라 안쪽에서 수증기가 차고 조리가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전원을 켰는지, 계란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주방에 큰 가전을 하나 더 들이는 느낌도 크지 않습니다. 저처럼 계란 네 개 정도를 한 번에 삶는 사람에게는 냄비 하나를 꺼내 불을 켜고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게 느껴졌어요.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반숙의 정밀도가 사용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식 안내는 80ml·약 10분을 반숙 기준으로 소개하지만 제 경우 같은 물양에서 완숙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노른자가 정확히 흐르는 정도를 매번 똑같이 맞추고 싶은 분에게는 처음 두세 번의 테스트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제가 촬영한 제품 박스 앞·뒤에서는 소비전력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전기요금이나 출력까지 세밀하게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싶다면 제품 측면의 표시사항과 설명서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구멍을 뚫지 않고 조리했던 네 개의 계란에 모두 조금씩 금이 갔다는 점도 기억해둘 만합니다. 폭발하거나 내용물이 터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음부터는 안내대로 작은 구멍을 만들어 쓰는 쪽을 선택할 것 같아요.
종합하면 매일 또는 일주일에 몇 번씩 삶은 계란을 먹는 사람, 자취생, 운동이나 식사 준비용으로 계란을 자주 준비하는 사람, 냄비를 꺼내 삶는 과정이 귀찮은 사람에게 잘 맞는 제품입니다.
반대로 삶은 계란을 한 달에 한두 번밖에 먹지 않거나, 10개 이상을 한꺼번에 조리하거나, 정확한 시간 설정과 다양한 찜요리를 원한다면 2만원대 이상의 전문 계란찜기와 비교해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5,000원이니까 그냥 한 번 사보는 물건”보다는 5,000원인데 실제 생활에서 반복해서 쓸 가능성이 높은 물건 쪽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게 진짜 가성비 아닐까요.
다이소 계란찜기 FAQ와 최종 결론
Q1. 다이소 계란찜기 가격과 품번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8월 19일 기준 다이소몰에서 확인되는 제품명은 ‘전기 계란 찜기 7구’, 가격은 5,000원, 품번은 1069307입니다. 매장마다 재고는 달라질 수 있으니 품번을 기억해두면 상품을 찾을 때 편합니다.
Q2. 한 번에 계란을 몇 개까지 삶을 수 있나요?
최대 7개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 테스트에서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 4개를 사용했습니다.
Q3. 다이소 계란찜기 반숙은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다이소 공식 안내는 약 80ml, 약 10분을 반숙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다만 제 경우 냉장 계란 4개에 80ml를 사용했더니 완숙이 됐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식 수치를 기준으로 테스트한 뒤 물양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4. 계란에 꼭 구멍을 뚫어야 하나요?
제품 안내상 필수 과정은 아니지만 파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구멍 없이 네 개를 조리했고 네 개 모두 조금씩 금이 갔지만 터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구멍을 내서 사용할 생각이에요.
Q5. 5,000원 다이소 제품과 2만원대 계란찜기 중 어떤 게 좋을까요?
계란 7개 이하를 간단히 삶는 것이 목적이라면 다이소의 가격 메리트가 큽니다. 14개 대용량이나 2단 찜 구조가 필요하다면 키친아트 KA-0550S2 같은 제품이 용도에 더 잘 맞습니다.
결론: 5,000원이라서가 아니라 자주 쓸 수 있는 구조라 마음에 들었어요
다이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격이 저렴해서 순간적으로 집어 들었다가 결국 서랍 안에서 잠자는 물건도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 다이소 전기 계란찜기 7구는 제가 계란을 자주 먹는다는 전제에서는 사용 빈도가 꽤 높아질 것 같아요.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고, 물을 계량해 붓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단순함이 가장 좋았습니다. 냄비에 물을 가득 받을 필요도 없고 가스불 앞에서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실생활에서는 꽤 큰 차이예요.
첫 사용에서는 계란에 구멍을 내지 않아 네 개 모두 껍데기에 작은 금이 갔지만 내용물이 터지지는 않았고, 80ml·약 10분 조건으로 네 개 모두 완숙으로 잘 익었습니다.
공식 안내와 제 실제 결과가 달랐던 만큼 반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물양을 한 번에 외우기보다 자신의 계란 크기와 냉장 상태에 맞춰 한두 번 테스트해보는 것이 이 제품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5,000원입니다. 같은 7구 전기 계란찜기 중 2만원 안팎의 제품도 실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계란 삶기라는 기본 목적만 놓고 봤을 때 가격 경쟁력은 상당히 강합니다.
저처럼 계란 두세 개 삶겠다고 냄비 꺼내는 것부터 귀찮았던 분이라면 꽤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려한 기능은 없지만 필요한 일을 단순하게 해주는 제품. 개인적으로는 이런 물건이야말로 초가성비 생활템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습니다.
참고자료
- 다이소몰 ‘전기 계란 찜기 7구’ 공식 상품정보: 품번 1069307, 판매가격 5,000원 확인.
- 다이소 공식 SNS: 7구 계란찜기 및 반숙 약 80ml·10분, 완숙 약 120ml·16분 사용 예 확인.
- 다나와 비스카 VK-707EG 상품정보: 360W, 최대 계란 7개, 1단, 자동전원차단 및 크기 정보 확인.
- SSG 계열 판매정보: 비스카 VK-707EG 확인 시점 판매가격 약 20,110원.
- 다나와 키친아트 KA-0550S2 상품정보: 350W, 최대 계란 14개, 2단, 스테인리스 및 제품 크기 확인.
- 11번가 키친아트 KA-0550S2 판매정보: 확인 시점 판매가격 약 25,130원.
- 미국 FDA Egg Safety 안내: 완숙 삶은 달걀 냉장 보관 및 조리 후 1주 이내 섭취 권고 확인.
- 직접 확인 자료: 제품 패키지와 사용설명, 2026년 8월 19일 직접 구매·조리 사진 및 실사용 결과.
정보 확인일: 2026년 8월 19일
제품 가격과 온라인·오프라인 재고, 세부 판매 조건은 다이소 및 각 판매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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