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크림은 단순히 SPF 숫자가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사용 장소, 야외활동 시간, 땀과 물 노출 여부, 피부 타입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출퇴근이나 짧은 외출에는 발림성이 편해 매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반대로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산처럼 햇빛에 오래 노출되는 날에는 SPF50+·PA++++와 함께 내수성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2026년 7월 18일 기준으로 확인한 정보이며, 제품 가격과 구성, 할인 행사는 판매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름 선크림 핵심 선택 기준
| 확인 항목 | 선택 기준 |
|---|---|
| 짧은 출퇴근·실내 중심 | SPF30 이상, PA+++ 이상 |
| 장시간 야외활동 | SPF50+, PA++++ |
| 물놀이·운동 |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 확인 |
| 건성 피부 | 크림·에센스형, 촉촉한 마무리 |
| 지성 피부 | 가벼운 로션·플루이드형, 산뜻한 마무리 |
| 민감성 피부 | 성분과 사용감 확인 후 국소 테스트 |
| 메이크업 전 | 밀림과 들뜸이 적은 데일리 제형 |
| 덧바름용 | 선스틱·쿠션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SPF, PA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 유형과 사용 장소에 맞춰 선택하도록 안내합니다.
SPF와 PA는 무엇이 다를까?
SPF는 주로 피부가 붉게 타는 데 영향을 주는 자외선B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PA는 피부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색소 침착과 광노화에 관여하는 자외선A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PA는 +가 많을수록 자외선A 차단 수준이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A 차단지수가 16 이상인 제품에 PA++++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환경보건포털에 따르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자외선A의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SPF 숫자만 보지 말고 PA 등급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SPF50이면 한 번만 발라도 될까?
SPF50+ 제품도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 야외활동 내내 차단 효과가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야외에 있을 때 약 2시간마다 덧바르고, 수영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건으로 닦은 후에는 바로 다시 바르도록 안내합니다. 내수성 제품도 완전한 방수 제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외출 약 15분 전에 노출 부위에 충분한 양을 꼼꼼히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바를 것을 권고합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무기자차
무기자차는 제품에 따라 바른 직후 피부가 밝아지는 백탁이나 다소 뻑뻑한 사용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기존 선크림에서 눈시림을 경험했다면 후보로 고려할 수 있지만, 무기자차라고 해서 모든 민감성 피부에 무조건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유기자차
유기자차는 비교적 가볍고 투명하게 발리는 제품이 많아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편합니다. 다만 특정 제품이나 성분이 눈가에 닿으면 따갑거나 눈시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혼합자차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성분을 함께 사용한 형태입니다. 발림성, 백탁, 피부 표현을 균형 있게 구성한 제품이 많지만 실제 사용감은 제품마다 다릅니다.
처음 사용하는 선크림이라면 턱선이나 귀 뒤쪽에 소량을 발라 하루 정도 반응을 확인한 후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피부 타입별 여름 선크림 선택 방법
지성 피부는 가벼운 제형부터 확인
지성 피부는 차단지수보다 사용감 때문에 선크림을 적게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션, 플루이드, 워터리 에센스처럼 얇게 펴지는 제형을 고르면 충분한 양을 바르기 편합니다.
다만 ‘보송한 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세안 후 당김이 있다면 가벼운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선크림을 사용하세요.
건성 피부는 보습감과 밀림 여부 확인
건성 피부는 크림이나 에센스처럼 촉촉한 제형이 편합니다. 메이크업 전에는 기초 제품과 선크림을 너무 여러 겹 바르면 밀릴 수 있으므로, 보습 단계 수를 줄이고 각 제품이 흡수된 뒤 다음 단계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는 단순한 표시보다 실제 테스트가 중요
‘마일드’, ‘더마’, ‘저자극’이라는 표현만으로 모든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향료, 에탄올, 특정 자외선 차단 성분 등 자신이 과거에 불편함을 느꼈던 요소를 확인하세요.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치료 중이라면 새 제품을 바로 사용하기보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환경별 선크림 추천
아래 추천은 절대적인 판매 순위가 아니라 사용 목적별로 고르기 쉬운 제품 예시입니다.
1. 출퇴근과 데일리 메이크업용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SPF50+·PA++++ 제품으로, 촉촉한 에센스형 선크림을 찾는 건성·중성 피부가 고려하기 좋습니다. 공식몰 정가는 25,000원이며 2026년 7월 18일 기준 22,500원에 표시돼 있습니다.
올리브영에서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페이지 기준 16,900원에 노출되고 있지만, 옵션과 쿠폰 조건에 따라 결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촉촉한 마무리를 선호하는 건성·중성 피부
- 출퇴근과 짧은 외출이 많은 사람
- 메이크업 전 사용할 데일리 제품을 찾는 사람
주의할 점
2. 민감성 피부의 무기자차 후보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선 플러스
SPF50+·PA++++의 무기자차 제품을 찾을 때 비교 후보로 많이 선택되는 제품입니다. 밝아지는 피부 표현이나 무기자차 특유의 마무리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유기자차 사용 시 눈시림을 경험한 사람
- 무기자차 계열을 선호하는 사람
-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를 원하는 사람
주의할 점
3. 여름 휴가와 장시간 야외활동용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NA
물놀이, 야외 스포츠, 여행 등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는 날 비교하기 좋은 SPF50+·PA++++ 밀크형 제품입니다.
올리브영 페이지에는 정가 37,000원, 2026년 7월 18일 기준 쿠폰 적용 예상 최적가 29,880원부터로 표시돼 있습니다. 쿠폰 보유 여부와 행사 조건에 따라 실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방문 예정인 사람
- 야외 스포츠와 등산을 즐기는 사람
- 비교적 보송한 밀크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
주의할 점
4. 촉촉하고 가벼운 데일리용
아비브 하이퍼 유브이 선크림 퍼펙트 쉴드
SPF50+·PA++++, 50㎖ 제품입니다. 브랜드 공식 페이지에서는 물방울처럼 촉촉하게 펴지고 백탁과 끈적임이 적은 사용감을 특징으로 안내합니다.
공식 판매가는 25,000원이며, 2026년 7월 18일 확인 당시 할인가는 17,500원으로 표시됐습니다.
추천 대상
- 백탁이 적은 데일리 선크림을 찾는 사람
- 수분감 있는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
- 선크림의 무거운 잔여감을 싫어하는 사람
주의할 점
5. 합리적인 가격의 무기자차 후보
비프루브 마린 무기자차 마일드 선크림
SPF50+·PA++++, 50㎖ 무기자차 제품입니다. 다이소 판매 제품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얼굴뿐 아니라 목과 팔 등 노출 부위에 넉넉하게 사용할 제품을 찾을 때 비교하기 좋습니다.
추천 대상
- 가성비 선크림을 찾는 사람
- 무기자차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
- 목과 팔 등 바디용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사람
주의할 점
6. 야외활동용 가벼운 제형 후보
벤튼 에어핏 유브이 디펜스 선크림
SPF50+·PA++++, 50㎖ 제품으로 현재 브랜드 공식 선케어 라인에서 판매가 확인됩니다. 가벼운 데일리 제품과 야외활동용 제품을 비교할 때 후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매 전에는 공식 상세 페이지에서 내수성 여부와 세안 방법, 전성분을 다시 확인하세요.
선스틱만 발라도 괜찮을까?
선스틱은 손에 내용물을 묻히지 않고 덧바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 굴곡이나 콧방울, 귀 주변에 충분한 양을 균일하게 바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크림이나 로션 형태의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선스틱은 외출 중 덧바르는 보조 제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실용적입니다. 선스틱을 사용할 때도 한두 번 가볍게 문지르는 데 그치지 말고 같은 부위를 여러 번 겹쳐 바르세요.
선크림을 바르는 올바른 순서
- 세안 후 스킨케어를 마칩니다.
- 기초 제품이 어느 정도 흡수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 외출 약 15분 전에 선크림을 얼굴과 목, 귀 주변에 충분히 바릅니다.
- 야외에서는 약 2시간마다 덧바릅니다.
- 수영, 땀, 수건 사용 후에는 바로 다시 바릅니다.
- 모자, 양산, 선글라스, 긴소매 옷을 함께 활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 노출을 줄이는 여러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늘과 의류 등 물리적인 차단 방법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선택 시 피해야 할 실수
- SPF 숫자만 보고 PA 등급은 확인하지 않는 것
- 적은 양을 얇게 한 번만 바르는 것
- 워터프루프 제품은 다시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 얼굴만 바르고 목, 귀, 손등은 빼놓는 것
- 작년에 개봉한 제품의 상태와 사용기한을 확인하지 않는 것
- 아이와 성인이 피부 상태 확인 없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
- 따갑거나 붉어졌는데 계속 사용하는 것
제품을 사용한 뒤 심한 붉어짐, 부기, 가려움, 물집 등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나요?
구름이 있는 날에도 자외선 노출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짧게 외출하더라도 노출 시간과 생활 패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30과 SPF50의 차이가 큰가요?
SPF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B 차단 수준이 높지만, 숫자만큼 차단 효과가 정비례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는 SPF30 정도에서도 높은 차단 효과를 제공하므로 피부 유형과 사용 목적에 맞게 고르도록 안내합니다.
선크림은 몇 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나요?
야외에서는 약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수영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수건으로 피부를 닦은 후에는 바로 다시 발라야 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무조건 무기자차가 좋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무기자차라도 제형과 부가 성분에 따라 자극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표를 확인하고 작은 부위에 먼저 시험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에는 SPF50+만 확인하면 되나요?
SPF와 PA뿐 아니라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수건 사용과 마찰로 제품이 지워질 수 있으므로 다시 발라야 합니다.
최종 정리
여름철 선크림은 가장 높은 차단지수만 고르기보다 매일 충분한 양을 바를 수 있는 사용감과 사용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출퇴근과 일상용은 촉촉하고 가벼운 데일리 제형, 장시간 야외활동과 물놀이는 SPF50+·PA++++와 내수성 표시가 있는 제품이 적합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마일드’라는 문구만 믿기보다 전성분과 과거 자극 경험을 확인하고 국소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번 바르고 끝내지 않는 것입니다. 외출 전 충분한 양을 바르고, 야외에서는 약 2시간마다 덧바르며 모자와 양산 같은 물리적 차단 방법을 함께 활용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년 7월 18일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 차단제 선택·사용 안내
- 미국피부과학회 자외선 차단제 사용 안내
- 환경보건포털 자외선 정보
- 각 브랜드 공식 제품 페이지 및 주요 판매처의 2026년 7월 판매 정보
※ 화장품의 사용감과 피부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제품 가격과 할인 조건, 구성품은 구매 시점과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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